
레인저스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수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10번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1천만 유로(약 160억원)로,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하는 김민수는 2022년 여름 지로나 유소년팀에 합류해 그해 10월 B팀에서 데뷔했다. 비유럽연합 선수 3명 제한이라는 라리가 규정에 막혀 1군 승격이 어려웠다.
데릭 매키니스 감독은 "뛰어난 재능과 기술, 강인한 에너지를 갖췄다"고 평가했고, 김민수는 "팀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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