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가장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LG 트윈스 오스틴 딘,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다.
오스틴은 LG 타선의 중심이다. 장타력뿐 아니라 꾸준한 컨택 능력, 1루 수비, 팀 적응력까지 갖췄다. 외국인 타자의 가장 큰 위험 요소인 KBO 적응 문제를 이미 넘어선 만큼 LG가 굳이 새로운 모험을 선택할 이유가 적다.
실린다.
롯데 레이예스는 또 다른 가치가 있다. 폭발적인 한 방보다는 꾸준한 생산력이 강점이다. 많은 타석에서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주며 팀 공격력을 유지하는 유형이다.
외국인 타자의 성공 기준이 반드시 홈런 숫자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KT 위즈 샘 힐리어드는 유력 후보로 평가된다. 시즌 초반에는 적응 문제로 고민을 안겼지만, 이후 장타력을 폭발시키며 평가를 뒤집었다. 30홈런급 파워와 중심 타선 역할을 증명한 만큼 KT가 쉽게 교체 카드를 꺼내기는 어렵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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