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애슬레틱은 24일(현지시간) 레인저스의 김민수 영입이 임박했다며, 1천만유로에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곧 스코틀랜드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더스코티시선은 이적료 850만파운드에 계약이 임박했고, 김민수가 25일 글래스고에서 장기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지로나와의 계약에 포함된 바이아웃 조항으로, 레인저스가 전액 지불한다. 팀토크에 따르면 2000년 토레 안드레 플로 영입 당시 첼시에 건넨 1천200만 파운드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액수다.
2022년 지로나 유소년팀에 합류한 김민수는 비유럽연합 선수 3명 제한이라는 라리가 규정에 막혀 1군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24년 10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으나 출전은 제한적이었다.
지난해 7월 안도라로 임대된 그는 라리가2 40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 지로나 복귀 후 리그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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