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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추락 SSG, 이대로는 청라시대 미래 없다' 추신수 전면 등판하나?...신세계 정기인사 주목

2026-08-26 08:26:59

추신수
추신수
SSG 랜더스가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섰다. 시즌 9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쇄신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SSG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 청라 돔구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야구 인프라 시대가 열리는 만큼, 단순히 경기장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구단의 운영 철학과 육성 시스템까지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하지만 현재 팀 상황은 기대와 거리가 있다. 2022년 통합 우승 이후 꾸준한 경쟁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세대교체와 전력 재편 과정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9위 추락이라는 결과를 맞았다.
청라 시대를 '제2의 도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부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프런트와 현장 모두에 대한 점검, 미래를 바라본 선수 육성 체계 재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추신수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은퇴 후 구단 보좌역으로 활동 중인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선수 시절의 시각을 바탕으로 구단 발전 방향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정기인사는 SSG의 미래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신호가 될 전망이다. 청라 시대를 앞두고 조직 개편이나 주요 보직 변화가 이뤄질 경우, 추신수가 더 큰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SSG가 다시 강팀으로 올라서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과거의 영광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과 시스템이다. 청라 시대를 앞둔 신세계의 선택에 야구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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