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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2년 만에 빅리그로' 설영우,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4년 계약

2026-08-27 22:40:00

설영우 입단 알리는 아우크스부르크. / 사진=연합뉴스
설영우 입단 알리는 아우크스부르크. / 사진=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설영우(27)가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은 2030년 6월까지 4년이며 등번호는 7번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옵션 포함 550만 유로(약 88억원) 수준이며, 재이적 시 즈베즈다가 10%를 받는 셀온 옵션이 포함됐다.

설영우는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네 번째 한국 선수다.
울산 HD 유소년팀을 거쳐 2020년 울산에 입단한 그는 2024년 6월 즈베즈다로 옮겼고, 유럽 진출 2년 만에 5대 빅리그에 입성했다. 즈베즈다에서 3시즌 동안 공식전 101경기 8골을 기록하며 정규리그와 세르비아컵 우승을 경험했다.

대표팀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포함해 A매치 37경기를 소화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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