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왕중왕전' 제23회 천하택견명인전, 26일 포천서 개최…전국체전,최고수전, 대통령기 등 입상 18명만 출전하는 무체급대회

정태화 기자| 승인 2022-11-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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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견 최강자를 가리는 ‘제23회 천하택견명인전’이 26일 경기도 포천시 한마음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주최·주관한 2022년에 열린 전국체육대회, 최고수전, 대통령기 대회 등에서 상위에 오른 18명에게만 출전권 부여되는 택견계의 왕중왕전(무체급 대회)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이번 대회는 체육관이 아닌 초대형 LED 스크린과 조명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대한택견회는 최고 기량 택견 선수들의 대결 구도와 선수 개개인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미디어를 활용할 예정이며, MZ세대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mbti를 활용해 선수를 소개하는 이색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현 천하택견명인 정현재(경상남도택견회)와 택견최고수 김성현(부산광역시택견회), 여자택견고수 허이슬(경기도택견회)이 가장 먼저 시드 배정을 받았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각 체급 우승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일반부 도급 1위 박재환(경상남도택견회), 걸급 1위 이윤서(경기도택견회), 윷급 1위 박진영(대구광역시택견회), 모급 1위 허인호(경기도택견회)와 지난달 개최한 팔도택견장사전에 여자택견장사로 등극한 이지수(경기도택견회)와 2022년 택견 최고수전 여자부 2위 이현지(경상남도택견회)도 여자부 시드배정을 받았다.

현 천하택견명인 정현재는 “지난 전국체전에서 신예 선수들의 활약으로 우승 후보 선수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있었으나, 나는 아직 후배 선수들에게 천하택견명인기를 내어줄 마음이 없다”며 강한 포부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26일(토)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네이버스포츠와 대한택견회 유튜브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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