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촬영을 하고 있는 이글스 촬영팀들[사진 한화이글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2518153108055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한화는 지난 24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제1차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해 하루를 휴식한 뒤 2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차린다.
1차 캠프가 전술훈련과 유망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2차 캠프는 실전을 통한 정규시즌에 대비한다.
이 동안 KIA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 각 2차례씩,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와 각 1경기씩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오키나와 한화이글스의 훈련장인 고친다 구장에서 열리는 3일 SSG 랜더스전, 7일 KIA 타이거즈전, 8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이글스TV가 자체 생중계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화는 최근 수년 간 높은 수준의 자체 생중계로 호평을 받아왔다. 시범경기, 퓨처스 서머리그, 마무리캠프 연습경기, 자체 청백전 등 다양한 경기 현장이 생중계돼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한화 관계자는 "애리조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3차례 연습경기는 카메라 2대를 통한 하이라이트만 제공해 많은 기대를 하셨을 팬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훨씬 더 고퀄리티의 생중계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전문 중계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정규리그 때 방송사 수준 퀄리티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화의 2~3월 해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스케율[사진 한화 이글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2518250700060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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