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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LG가 버린 에르난데스를? 에르난데스, 출국하지 않고 기다린다...롯데, 데이비슨 교체 고민 중

2025-08-03 16:41:04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LG가 결국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방출했다. 그리고는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LG는 3일 앤더스 톨허스트를 총액 37만 달러(연봉 27만 달러, 이적료 1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에르난데스는 곧바로 출국하지 않았다. 기다려보겠다는 것이다. 현재 롯데 자어언츠가 터커 데이비슨의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데이비슨이나 에르난데스 둘 다 비슷하다. 이닝 이터 능력이 부족하다.

다만, 에르난데스가 정규시즌에서는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는 맹활약했다.

에르난데스는 또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롯데가 관심을 보일 만한 대목이다.

롯데는 눈을 밖으로 돌릴 수도 있다. 이미 복수의 선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지난해 7월 교체 투수로 LG 유니폼을 입은 에르난데스는 정규시즌에서 11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6경기 1홀드 3세이브를 기록했는데, 11이닝 평균자책점이 0.00이었다.
올 시즌에는 14경기(66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4.23의 성적을 남겼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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