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권희동이 원소속팀인 NC와 계약을 맺어 FA 미아 신세에서 벗어났다.[사진 NC 다이노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2719010509961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권희동은 1990년생 우투우타 외야수로 2013 KBO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4순위로 NC에 입단했다. 올해까지 정규리그 통산 857경기에 나와 645안타, 81홈런, 381타점, 타율 0.259, 출루율 0.353을 기록 중이다.
권희동은 “야구를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야구를 그만두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고생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야구를 시작하고 가장 많은 생각을 했고, 야구에 대한 간절함을 크게 느꼈다. 힘들었지만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 기회를 주신 NC에 감사하고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희동은 28일(화) C팀(NC 퓨처스팀)에 합류한다..
한편 권희동이 원 소속팀과 FA 계약을 마침에 따라 현재 2023 미계약 FA는 정찬헌과 강리호, 2명만이 남게 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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