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배유나. [한국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91612430210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먼저 미들 블로커 배유나(33)는 역대 이 포지션 최고 대우인 연간 보수 총액 5억5천만원(연봉 4억4천만원·옵션 1억1천만원)에 계약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문정원(31)은 보수 총액 2억5천만원(연봉 2억2천만원·옵션 3천만원)에 사인했다.
![전새얀[한국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91613070121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아웃사이드 히터인 전새얀(26)은 보수 총액 2억1천만원(연봉 1억8천만원·옵션 3천만원)에 1년 계약하고, 다음 시즌 후 다시 조건을 협상하기로 했다.
FA 계약 기간은 3년으로, 도로공사는 1년 계약 후 남은 2년 동안에도 전새얀의 보유권을 쥐고 있다.
배유나는 구단을 통해 "신뢰해 준 구단에 감사하며 도로공사에서 좋은 기억이 많아 남고 싶었다"며 "다음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후 FA를 취득한 도로공사의 우승 주역 중 베테랑 미들 블로커 정대영은 GS칼텍스로, '클러치 박' 박정아는 페퍼저축은행으로 각각 옮겼다.
올해 FA로 공시된 20명 중 19일 현재 15명이 계약을 완료했고, 5명이 협상 중이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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