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은 바양홍고르(몽골)-사우스 가스 스포츠 클럽(이라크)전 패배 팀과 21일 7∼8위 결정전을 치르고 귀국한다.
대한항공은 1세트 26-26 듀스에서 그대로 넘어온 공을 오은렬이 걷어내지 못해 점수를 허용했고, 26-27에서 임동혁이 공격 범실을 해 1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무난하게 가져왔지만, 3세트에선 9번의 듀스 접전을 이겨내지 못하며 무너졌다.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은 블로킹 1개,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3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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