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자료 사진[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917253108749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임성재는 19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주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뒤 일본으로 날아간 임성재는 공동 8위에 올랐다.
전반 8번홀까지 버디 3개를 잡고 기세를 올린 임성재는 9번홀(파4)과 10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 흔들렸다. 하지만 11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이며 만회하기 시작했다.
18번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 이글을 노렸지만, 퍼트가 빗나가 버디로 첫날을 마쳤다.
이경훈은 드라이버 샷 정확도가 떨어져 고전했지만 2타를 줄여 2언더파 68타,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끝냈다.
2023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상금 랭킹 8위 안에 들어 이 대회 출전권을 따낸 송영한도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7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4라운드까지 치른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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