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프로야구단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이뤄낸 한국 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자사의 가전 일부 품목에 대해 29%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8일부터 LG 스탠바이미 고에 정규 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한 LG 트윈스 챔피언 에디션 한정판을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한다.
우승 축하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이미지를 SNS에 축하 메시지,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뒤 응모하면 총 3천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브랜드숍 회원 가입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290명에게 LG 그램, 틔운 미니, 29만원 할인 쿠폰, 2만9천원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은 "29년 만의 우승에 기뻐하는 고객들의 모습에 우승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며 "긴 시간 응원해준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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