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대만프로야구(CPBL) 올해 중신 브라더스에서 뛴 에릭 스타우트(30)다.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스타우트가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의 2023년 시즌 투구를 마친 뒤 KBO, MLB, NPB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드래프트 13라운드(전체 393위)로 캔자스시티 로얄즈에 들어가,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타우트는 지난 시즌 시카고 컵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총 20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1홀드 1세이브, 방어율 5.64의 성적을 남겼다.
2023시즌 시카고 컵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6월에 대만 중신 브라더스와 계약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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