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디딤돌재단 창립총회 기념촬영 사진. 좌측부터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 정종찬 ㈜이도 부사장, 오재욱 젠틀몬스터 대표이사, 이승호 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전유훈 한강에셋 부의장,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사장),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이상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감사), 송치형 두나무 의장, 변진형 L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최인용 아퀴쉬네트코리아 대표이사 [이도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2709580904025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27일 디딤돌재단은 "지난 6월 출범한 재단이 지난 10월 4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공익 법인 단체 인증을 받아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딤돌 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재단설립을 위해 기금을 전액 출연한 ㈜이도(YIDO)는 전국적 사회공헌인 ‘클럽디(CLUBD) 꿈나무’를 클럽디 보은·속리산·금강·거창 등 전국 4곳 골프장 및 서원밸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클럽디 꿈나무는 주니어 선수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진행됐으며, 총 270명의 아이들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디딤돌재단의 최등규 이사장 및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부자간으로 2대에 걸쳐 우리나라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올해 미국 골프산업전문매체 골프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인’에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디딤돌재단은 내년 주니어 선수들이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아시아 대회 개최, 골프 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회, 글로벌 선수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재공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