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완투수 드류 베르하겐(33)이 그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리는 12일(현지시간) 베르하겐이 니혼햄 파이터스와 2년 8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 2년 째는 선수 옵션이다.
베르하겐은 2020년과 2021년 니혼햄에서 활약한 바 있다. 2시즌 207 2/3 이닝 동안 방어율 3.51을 기록했다.
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5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세인트루이스에서의 첫 시즌인 2022년 그는 19경기에 등판, 21 2/3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6.65에 그쳤다. 시즌 중반에 시즌 종료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2023년에는 불펜에서 61이닝을 소화하며 방어율 3.98로 반등에 성공했다.
MLBTR은 베르하겐이 2024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니혼햄에서의 이전 두 시즌, 세인트루이스에서의 2년 등의 경력을 내세워 1,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3 KBO MVP 에릭 페디도 한 시즌만의 호성적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베르하겐이 니혼햄과 계약 2년 차에 선수 옵션 조항을 넣은 것은 성적이 나쁘거나 부상을 입어 메이저리그 복귀가 힘들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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