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네트워크 인사이더 존 모로시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터너의 FA 결정은 이번 주에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알렸다.
모로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카고 컵스 등 빅 마켓 팀들이 터너를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FA 시장에 나오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지명타자로 터너 영입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애리조나는 터너 대신 전 LA 다저스 외야수 작 피더슨과 계약했다.
이에 다저스 팬들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피더슨도 다저스에서 뛰었지만 터너가 라이벌인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터너가 애리조나보다 더 '앙숙'인 샌프란시스코로 갈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아연실색하고 있다.
다저스 내이션은 "다저스 팬들에게는 터너가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안타까운 일일 수 있다. 그런데 그가 자이언츠로 간다면 더 큰 상처를 입을 것이다"라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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