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A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은 자생한방병원의 MRI, 엑스레이 검진부터 추나요법, 침치료, 한약 처방까지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주요 대회 참가 시 선수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한의사의 출장 진료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은 골프 외에도 축구, 야구, 펜싱, 하키,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 관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중·경증 장애인 운동선수를 고용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KGA 김형태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 한방 병원인 자생한방병원과의 의료 후원 협약은 부상 예방 및 빠른 치료가 가능한 훌륭한 선수 지원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며 "든든한 의료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향후 국제대회나 올림픽 준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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