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는 24일(한국시간) 켈리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MLBTR에 따르면 토리 로불로 애리조나 감독은 "켈리가 장기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켈리는 이번 시즌 4차례 선발 등판해 24 2/3이닝을 던져 2.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종아리 염증으로 몇 주 결장했지만 2년 연속 30경기 이상 선발로 등판했다. 켈리는 2021년부터 23년까지 매 시즌 150이닝 이상 소화했다.
켈리는 지난 2015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에서 활약했다. 첫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한 뒤 이듬해 31경기에서 9승 8패 평균자책점 3.68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2017시즌에는 30경기에서 190이닝을 소화하며 16승 7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가 됐다. 2018년 28경기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4.09을 기록한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 애리조나와 계약했다.
이어 초미니 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에도 3승 2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7승(11패) 평균자책점 4.44으로 주춤했지만 2022년 33경기에 등판, 13승 8패에 200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37으로 화려하게 반등했다.
지난해에도 30경기에서 12승 8패 평균자책점 3.29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월드시리즈에서는 애리조나가 올린 유일한 승리에 기여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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