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이텀이 5년간 3억1천400만 달러(약 4천347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보스턴과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는 1년 뒤 선수가 팀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와 다른 팀으로 이적할 때 재정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보스턴 유니폼을 입은 테이텀은 NBA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다섯 차례 NBA 올스타에 뽑힌 테이텀은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농구대표팀의 일원이었으며, 이달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한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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