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트리플A에는 메이저리그 즉시 전력감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타자들이 메이저리그급 선수들로 가득 차 있다. 고우석이 미국 야구에 적응하게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었다.
하지만 180도 달랐다. 적어도 고우석에게는 더블A가 더 어려운 리그였다. 그는 샌디에이고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즈에서 10경기에 구원으로 등판, 12.1이닝을 던져 4.38의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했다. 그리고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팀인 펜사콜라 와후스에서는 11경기 10이닝 동안 16.20의 ERA를 기록했다. 전체 더블A ERA는 9.67이다.
더블A ERA가 트리플A보다 2배 이상 높다.
LA 다저스 구단의 최현일도 마찬가지로 트리플A 성적이 더블A보다 훨씬 좋다.
올 시즌 5차례나 트리플A와 더블A를 왕복한 최현일의 트리플A ERA는 4.33인데 비해 더블A ERA는 6.05다.
프럴러 단장의 말은 맞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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