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2025년 사회공헌 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기부액이 28억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 지원, 소외계층 대상 생필품 나눔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공헌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골프장은 한양CC로 나타났다. 한양CC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과 골프 장학생 지원 등을 위해 총 5억 원을 쾌척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골프장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연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나, 상당수 골프장은 연중 내내 인근 마을의 보호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동절기 장기 휴장으로 조사에 응하지 못한 골프장들이 있고, 일부 대기업 계열 골프장의 경우 사회공헌 금액이 대외비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러한 미집계 수치들을 고려하면 전국 골프장들의 실제 기부 및 사회공헌 규모는 이번 조사 결과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최동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살피는 골프장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프 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레저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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