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SK(현 SSG)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오원석은 2025시즌 앞두고 김민과 맞트레이드로 KT에 합류했다. 첫해 전반기가 완벽했다.
16경기 90⅔이닝 10승 3패 평균자책점 2.78로 프로 데뷔 후 처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종전 최고는 2023년 8승(10패 평균자책점 5.23)이었다.
최종 성적은 25경기 132⅓이닝 11승 8패 평균자책점 3.67, 탈삼진 113개(개인 최다)였다.
KT는 2025시즌 5위 NC에 0.5게임 차로 밀려 6위에 머물며 6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비시즌에 외국인 투수 사우어·보쉴리와 아시아쿼터 스기모토를 영입했다.
선발진에 고영표·소형준도 있어 오원석의 꾸준한 활약이 필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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