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월드컵 예선 소집 기간에도 팬분들 사랑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갑니다"라며 "변함없이 계속해서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손흥민의 원맨쇼 덕분에 홍명보호는 오만을 3-1로 누르고 출범 이후 처음 승전고를 울릴 수 있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자신의 역할을 100% 달성한 손흥민은 소속팀의 주말 경기 준비를 위해 오만전이 끝난 직후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0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저는 이제 런던으로 돌아가 소속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다음 소집 때도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