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은 4회초 1사 1, 3루에서 최주환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SSG는 4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박성한의 적시타와 폭투 등으로 3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SSG는 6-2로 앞선 8회말에도 이지영의 솔로 홈런 등으로 2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키움은 9회초 송성문의 3점 홈런을 포함해 4점을 만회했으나 뒤집지는 못했다.
SSG 선발 드루 앤더슨은 6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0승(2패)째를 수확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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