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LPBA 2024-2025시즌 여섯 번째 투어인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4-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에는 대회 개막식을 치른 뒤 남자부 PBA 128강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11월 10일 오후 10시에는 LPBA 결승전, 11일 오후 9시에는 PBA 결승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대회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시즌 두 차례씩 우승한 강동궁(SK렌터카)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가운데 3승 달성자가 나올지 여부다.
LPBA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의 독주를 누가 막을지가 관심이다.
김가영은 올 시즌 치른 5개 투어 가운데 3개 투어에서 우승해 프로당구 최초로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대회 입장권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PB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