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랙에 따르면,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6.076년 동안 12,24만 249 달러(현 환율로 170억 원)를 받았다. 이 중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약 700만 달러를 챙겼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합계 465만 달러를 받았다.
벌 만큼 번 셈이다. 최지만은 내년에 34세가 된다.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기가 쉽지 않은 나이다.
하지만, 상황은 최지만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하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콜업을 기대했으나 트리플A에서의 성적 역시 좋지 않았다. 결국, 메츠에서는 콜업될 가능성이 없다고 결론짓고 FA가 됐다.
그렇지만 어느 팀도 그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6월 1일 이후 그는 '실업자'가 됐다.
최지만은 내년에도 마이너리그를 통한 빅리그 재입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일본 또는 대만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도 있다. KBO리그는 사실상 현실성이 없다.
2024시즌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호성적을 내 빅리그 재입성이 점쳐졌으나 끝내 마이너 신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시즌 내내 단 한 차례 콜업도 없이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마쳤다.
박효준이 내년에도 미국에서 빅리그 재진입을 노릴지는 미지수다. 병역법 위반 혐으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재판 결과에 따라 그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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