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킹!' 오타니 연봉(7천만 달러), 오클랜드 구단 최고 계약 총액(6700만 달러) 보다 많아...소토는 5100만 달러

강해영 기자| 승인 2024-12-26 11:51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는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했다. 평균 연봉이 7천만 달러다. 이는 MLB 역대 최고 연봉이다.

MLBTR에 따르면, 오타니의 연봉 7천만 달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구단 최고 총액 계약보다 많다. 오클랜드는 최근 루이스 세베리노와 3년 67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구단 사상 최고 금액이다.
평균 연봉 순위에서 1위는 오타니이고 2위는 뉴욕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에 계약, 평균 연봉 5100만 달러의 후안 소토다.

소토는 그러나 총액 규모에서 오타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구단별 최고 총액이다(MLBTR 자료)

•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 10년, 3억6천만 달러
• 휴스턴: 호세 알투베– 6년, 1억5750만 달러

• 오클랜드: 루이스 세베리노– 3년, 6700만 달러

• 토론토: 조지 스프링어– 6년, 1억5천만 달러

• 애틀랜타: 오스틴 라일리 – 10년, 2억1200만 달러

• 밀워키: 크리스티안 열치 – 7년, 1억8850만 달러

• 세인트루이스: 폴 골드슈미트– 5년, 1억3천만 달러

• 컵스 : 제이슨 헤이워드 – 8년, 1억8400만 달러

• 애리조나: 잭 그레인키 – 6년, 2억650만 달러

•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10년, 7억 달러

• 샌프란시스코 : 윌리 아다메스 – 7년, 1억8200만 달러

• 클리블랜드: 호세 라미레즈 – 7년, 1억2900만 달러

• 시애틀 : 로빈손 카노 – 10년, 2억4천만 달러

• 마이애미: 지안카를로 스탠튼 – 13년, 3억2500만 달러

• 메츠: 후안 소토– 15년, 7억6500만 달러

• 워싱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7년, 2억4500만 달러

• 볼티모어: 크리스 데이비스– 7년, 1억6100만 달러

• 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14년, 3억4천만 달러

• 필라델피아: 브라이스 하퍼 – 13년, 3억3천만 달러

• 피츠버그: 브라이언 레이놀즈 – 7년, 1억 달러

• 텍사스: 코리 시거 – 10년, 3억2500만 달러

• 탬파베이: 완더 프랑코 – 11년, 1억8200만 달러

• 보스턴: 라파엘 디버스 – 10년, 3억1350만 달러

• 신시내티: 조이 보토 – 10년, 2억2500만 달러

• 콜로라도: 놀란 아레나도 – 7년, 2억3400만 달러

• 캔자스시티: 바비 윗 주니어 – 11년, 2억8877만 7777달러

• 디트로이트: 미구엘 카프레라 – 8년, 2억4800만 달러

• 미네소타: 카를로스 코레아 – 6년, 2억 달러

• 화이트삭스 : 앤드류 베닌텐니 – 5년, 7500만 달러

• 양키스: 애런 저지 – 9년, 3억6천만 달러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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