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국내 최고 유망주 6명 대거 영입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신진 선수들을 영입했다. 용인대학교의 김세헌(-100kg), 정범석(-100kg), 양지혁(-66kg), 김태윤(-60kg) 선수와 한국체대의 김우군(-90kg) 선수, 울산시체육회에서 활약한 김재민(-90kg) 선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민첩한 유도 기술은 물론, 마사회 유도단만의 고된 훈련에도 지치지 않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무장한 선수들로 평가받는다.
현정화, 최영일 감독의 한국마사회 남녀탁구단, 실업팀 유망주 영입하여 전력 강화
탁구계의 ‘민지’로 불리는 이채연 선수는 삼성생명에서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원조 탁구미녀’인 서효원 선수의 계보를 받은 이채연 선수는 아이돌 버금가는 외모 뿐 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영천여고의 이서진 선수도 한국마사회 로고를 가슴에 달았다.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올해 첫 실업팀 데뷔를 마사회에서 하게 되었다.
실업팀 첫 해를 한국거래소에서 보낸 이연수 선수도 한국마사회로 거처를 옮겼다. 실업팀 2년차에 접어들며 지난해보다 안정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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