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30171405001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오클라호마시티(OKC)는 3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09-116으로 패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52점을 폭발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전반에만 31점을 쏟아내며 팀을 58-48로 앞서게 했다. 자유투 21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공격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윌리엄스도 26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OKC는 길저스알렉산더의 원맨쇼에도 불구하고 외곽 공격이 침체되며 무너졌다. 팀 전체 3점슛 성공률이 23.1%(23개 중 9개 성공)에 그쳤다.
이날 패배로 OKC(37승 9패)는 NBA 전체 1위 자리를 클리블랜드(38승 9패)에 내주게 됐다. 반면 골든스테이트(24승 23패)는 승률 5할을 넘기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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