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슛이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61722300511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정우영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울산을 떠나려고 한다"며 "처음 울산에 왔을 때 그 설렘과 환영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울산은 집이었다. 있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면서도 "현재 성적과 팀 상황에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 떠나는 마음이 무겁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울산 출신인 정우영은 2011년 J리그 교토에서 프로에 데뷔해 일본과 중동 무대를 거쳐 지난해 7월 울산 입단으로 처음 K리그를 밟았다. A매치 74경기를 소화하며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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