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지마 사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62351530753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64-62로 앞선 하나은행, 종료 약 3초 전 신한은행이 작전타임 후 사이드라인에서 공격을 재개하려 했으나 신이슬의 첫 패스를 이이지마 사키가 낚아채며 승부가 결정됐다.
1쿼터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하나은행은 진안이 1쿼터에만 10점, 이이지마가 9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신한은행은 최이샘의 3점포 3개로 추격했다. 2·3쿼터에도 팽팽하게 맞서며 하나은행이 2점 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했다.
![드리블하는 진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62353000955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연승을 이어간 하나은행은 9승 3패로 2위 청주 KB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신한은행은 5연패로 2승 9패가 됐다.
이이지마는 21점 8리바운드, 진안은 20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신한은행 최이샘은 24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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