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정은 중국 게임 기업 텐센트가 16일 자사 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에서 진행한 게임 발표 쇼케이스 '위게임 게임나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님블뉴런은 중국 서비스 개시에 앞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술 안정성과 현지 이용자 습관, 성향, 재방문율 등을 점검했으며, 5월 마지막 테스트에서는 재방문율 개선과 결제율 등 사업성 검증에 집중했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로부터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중국 내 서비스는 텐센트의 PC게임 플랫폼 위게임을 통해 제공된다.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예정보다 이르게 중국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터널 리턴은 처음부터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 온 게임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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