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매치'는 세계 축구 레전드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팀을 나눠 경기를 펼치는 오프라인 행사다. 지난해에는 카카, 드로그바, 앙리, 피구 등 선수들이 직접 방한해 경기를 진행했고, 6만4000명의 현장 관람과 600만 명 이상의 누적 시청을 기록한 바 있다.
넥슨은 지난 5일 박지성 선수가 출연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재경기 서명 페이지를 열었다. 박지성은 영상에서 경기 출전을 예고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해당 서명은 수일 만에 100만 명을 넘겼고, 넥슨은 이를 바탕으로 '2025 아이콘매치' 개최를 확정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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