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211408140712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MLB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전날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중 발생한 빈볼 시비와 관련해 양 팀 감독과 선수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다저스 로버츠 감독과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동일하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 징계는 벤치 클리어링을 야기한 비신사적 행위에 따른 조치다.
전날 경기 9회초에는 다저스 투수 잭 리틀의 투구가 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팔을 맞히며 양 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로버츠 감독과 실트 감독이 퇴장당했다.
샌디에이고 타티스 주니어와 다저스 오타니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연전 기간 중 각각 두 번씩 상대 투수의 투구에 맞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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