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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샌디에이고 빈볼 시비...로버츠 감독 1경기 출장 정지 징계

2025-06-21 15:04:52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사진[로이터=연합뉴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MLB 사무국으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전날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중 발생한 빈볼 시비와 관련해 양 팀 감독과 선수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다저스 로버츠 감독과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동일하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 징계는 벤치 클리어링을 야기한 비신사적 행위에 따른 조치다.
전날 경기 9회 다저스 오타니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샌디에이고 투수 로베르트 수아레스에게는 3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이 부과됐다. 수아레스는 이에 대해 이의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경기 9회초에는 다저스 투수 잭 리틀의 투구가 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팔을 맞히며 양 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로버츠 감독과 실트 감독이 퇴장당했다.

샌디에이고 타티스 주니어와 다저스 오타니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연전 기간 중 각각 두 번씩 상대 투수의 투구에 맞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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