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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1주년 기념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

2025-06-23 23:32:06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컴투스는 23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

컴투스는 2014년부터 '서머너즈 워'를 통해 받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 11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공동 미션을 모두 완료함으로써 기부금 조성에 참여한다. 미션을 수행하면 데일리 보상과 함께 '수호자 배지'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는 이 배지를 사용해 11종 멸종 위기 동물 중 하나를 선택하고 수호자로 등록할 수 있다. 각 동물을 선택할 때마다 해당 종의 생태 정보와 위기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누적된 배지 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등 보상을 제공하고, 11종 모든 동물의 수호자 등록을 마친 이용자에게는 '수호자 인증서'를 발급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동참했음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이 함께 모은 수호자 배지 수가 3000만 개에 도달하면, 컴투스는 조성한 후원금을 국제 환경 기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멸종위기 동물의 보호구역 모니터링,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산림 복원 정책 지원 등 서식지 보호 활동 전반에 사용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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