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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타이쿤' 해외 출시…미니게임·경쟁 콘텐츠 추가

2025-06-24 15:47:56

'붕어빵 타이쿤' 해외판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컴투스홀딩스
'붕어빵 타이쿤' 해외판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컴투스홀딩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24일,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붕어빵 타이쿤'(개발 아름게임즈)을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붕어빵 타이쿤'은 컴투스가 과거에 서비스한 동일명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이용자는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면서 제품을 판매하고 레시피를 확보해 수익을 늘릴 수 있으며, 지역을 확장해 매장을 열 수 있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미니게임과 경쟁 콘텐츠를 추가하고 일부 시스템을 조정했다. 붕어빵을 굽는 방식의 미니게임에 장비, 펫, 부스터 등을 연동시킬 수 있다. 이용자 간 순위를 겨루는 '붕어빵 대회'도 도입하고 상위권에 보상을 지급한다. 추후에는 블록체인 플랫폼 XPLA(엑스플라)와 연동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과 아름게임즈는 지난해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관련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을 추진해 왔다. 컴투스플랫폼은 IP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제공했고, 아름게임즈는 개발을 맡았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에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주요 출시작은 '판타지타운',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 등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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