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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차라리 한국에서 뛰는 게 어떤가?...일부 팬들, SON 미국행 소문에 '폭발'

2025-07-28 02:18:00

'손흥민, 차라리 한국에서 뛰는 게 어떤가?...일부 팬들, SON 미국행 소문에 '폭발'
손흥민(토트넘)의 미국행 루머에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스페인 유력지 아스 USA 라티노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 영입을 위해 미국 MLS LAFC 단장이 직접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지난 25일 LA가 손흥민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며 손흥민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면담해 자신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 손흥민의 미국행에 대한 찬반 토론이 뜨겁게 일고 있다.

미국행을 찬성하는 쪽은 손흥민이 한인들이 많은 지역에서 경기를 하는 만큼 미국에서도 축구 한류 바람이 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면 반대하는 팬들은 "왜 하필 미국이냐?"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한국에서 뛰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그의 연봉 때문이다. FA가 되면 고려할 수는 있지만, 이 또한 성사되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26일 영국 런던에 있는 훗스퍼 웨이(토트넘 훈련장)에서 위컴과의 친선전에 선발 출전, 74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줬다.

레딩전에서도 손흥민은 좋은 평점을 받지 못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녹슨 것 같은 터치를 보였다"라며 5점을 매겼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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