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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따르지 않네' 이정후 2경기 연속 침묵, 자이언츠 6연패 늪...타율 0.248 추락

2025-07-31 10:17:14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연속 침묵으로 고전을 이어갔다.

31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전에서 6번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로 떨어졌다.

특히 4회 2사 1, 3루 상황에서 날린 좌익수 방향 강타는 기대타율 0.850이었으나 상대 수비수의 다이빙 캐치로 좌절됐다.
2회 2루수 땅볼을 비롯해 7회 중견수 뜬공, 9회 좌익수 직선타로 모두 아웃됐다.

자이언츠는 1-2 역전패로 6연패에 빠지며 54승 55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10회말 1사 2, 3루 기회에서도 베일리와 라모스가 연속 삼진당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한편 자이언츠는 경기 전 핵심 불펜 타일러 로저스를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로저스는 올시즌 53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한 선수로, 2022년 이후 97홀드로 MLB 1위를 달리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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