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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주전 입지' 황인범, UCL 예선서 84분 분투...페예노르트 2-1 승리

2025-08-07 14:24:50

페네르바체와의 경기에 출전한 황인범 / 사진=연합뉴스
페네르바체와의 경기에 출전한 황인범 / 사진=연합뉴스
페예노르트 소속 황인범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향한 중요한 승부에서 맹활약했다.

8일 로테르담 더카위프 홈구장에서 벌어진 페네르바체와의 UCL 3차 예선 1차전에서 황인범은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까지 뛰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이적한 지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황인범은 새 시즌 첫 공식경기에서도 변함없는 주전 자리를 확인했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19분 팀버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41분 암바라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추가시간 하지 무사의 헤더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페네르바체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다가선 페예노르트는 13일 이스탄불에서 2차전을 치른다.

같은 날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도 레흐 포즈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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