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로테르담 더카위프 홈구장에서 벌어진 페네르바체와의 UCL 3차 예선 1차전에서 황인범은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까지 뛰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이적한 지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황인범은 새 시즌 첫 공식경기에서도 변함없는 주전 자리를 확인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페네르바체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다가선 페예노르트는 13일 이스탄불에서 2차전을 치른다.
같은 날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도 레흐 포즈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