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6 그대로다.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구째 밀어친 공이 3루수 방면으로 애매하게 흘러가면서 1루에서 살았다. 이틀 연속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우익수 정면으로 때려 아쉬움을 삼켰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투수 앞 땅볼로 맥없이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1-5로 져 4연패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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