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사키는 15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트리플A 경기에 선발 출전해 2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단 한 개도 잡지 못했다.
1회부터 안타 3개와 볼넷, 도루 2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고, 3회초 연속 안타를 맞은 후 41구 만에 조기 강판됐다. 최고 구속은 154㎞였다.
당초 6월 말 복귀 예상과 달리 3개월 만에 재활 경기를 치른 사사키의 컨디션 회복 여부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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