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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재회' 양키스 vs 보스턴, 2021년 이후 포스트시즌 맞대결 성사

2025-09-29 11:27:55

양키스와 보스턴의 정규시즌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
양키스와 보스턴의 정규시즌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
메이저리그 2025시즌 가을야구 대진표가 모두 정해졌다. 10월 1일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에서 김혜성의 다저스와 양키스-보스턴 라이벌 대결이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에서는 아메리칸리그에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양키스 vs 보스턴이 격돌한다. 내셔널리그는 다저스 vs 신시내티, 컵스 vs 파드리스가 맞붙는다.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직행 팀으로는 아메리칸리그에서 토론토와 시애틀, 내셔널리그에서 밀워키와 필라델피아가 이름을 올렸다.
작년 월드시리즌 챔피언 다저스(93승 69패)는 신시내티(83승 79패)와 첫 관문을 치른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5승 1패로 우위를 점한 다저스가 올해도 우승하면 양키스(1998-2000) 이후 25년 만의 2연패를 달성한다.

시즌 타율 0.280, 홈런 3개를 기록한 김혜성의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양키스와 보스턴의 맞대결은 2021년 와일드카드 게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보스턴이 6-2로 승리했고,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8승 3패로 양키스를 압도했다. 2003년 이후 포스트시즌 상대전적에서 양키스는 보스턴에 3연패를 당한 상황이다.

역대 포스트시즌 맞대결 전적은 12승 12패로 팽팽하다. 승자는 토론토와 디비전시리즈에서 재회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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