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C조에서 3월 5일 체코,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맞붙는다. 조 1·2위는 미국으로 건너가 8강을 치른다.
2006년 창설된 WBC에서 한국은 1회 3위, 2009년 준우승을 거뒀으나 2013년·2017년·2023년 세 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KBO는 1월 9~21일 사이판, 2월 15~27일 오키나와에서 1·2차 캠프를 기획했다. 류 감독은 "2023년 훈련지 날씨 문제 등 악재가 있었는데 이번엔 KBO와 구단 도움으로 캠프를 잘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국계 빅리거 합류 여부도 관심이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애틀랜타), 김혜성(LA 다저스), 송성문(샌디에이고)의 출전 여부가 1월 확정된다. 류현진(한화)도 사이판 캠프 합류로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노경은·구자욱·박해민 베테랑과 김도영·원태인·문동주·곽빈·안현민 라이징 스타가 대표팀을 구성한다.
WBC는 MLB 슈퍼스타들의 축제이기도 하다.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2연패를 위해 뛰고, 미국은 에런 저지·폴 스킨스·태릭 스쿠벌 등 초호화 멤버를 갖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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