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클럽 대전’ 방식이 전면 개편됐다. 매일 4개 클럽이 승부를 겨루던 방식에서 클럽과 클럽이 단일 구도로 맞붙어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클럽장이 각 클럽원의 공격 또는 수비 진형에 대한 강화 효과를 설정할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한 더 짜릿한 승부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포스트시즌 분위기를 반영한 새로운 선수 카드가 등장한다. 실제 MLB 포스트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모먼트 선수 카드가 새롭게 추가되며, 유저들에게 수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0월 8일부터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구단 선택 프라임팩’, ‘최고급 스킬 변경권’, '한계 돌파 카드' 등 유저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10월 20일부터는 ‘랭킹 슬러거 월드 챔피언십’ 등 대결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생생한 그래픽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을 갖춘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정후, 브라이스 하퍼,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메이저리그 대표 선수들이 글로벌 모델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야구 명예의 전당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데릭 지터, 그렉 매덕스, 돈 서튼, 토니 페레즈, 잭 모리스, 팀 레인스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게임 내에서 직접 영입하고 활용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가 한층 더 높아졌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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