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최고령 감독이었던 워싱턴은 지난 6월 말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났다. 8월 말 "심장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라며 "내년 복귀를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구단은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워싱턴 감독의 성적은 2024시즌 63승 9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올해는 6월까지 36승 38패에 그쳤다.
에인절스는 2018년 마이크 소시아 감독 이후 9년간 6번째 감독을 찾게 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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