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홈으로 들어오는 장면 [TV 중계 화면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01229430179991b55a0d5621122710579.jpg&nmt=19)
LA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그 마지막 점수를 홈으로 들고 들어온 인물이 김혜성이었다. 그는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단 한 번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6경기 연속 벤치였다. 그러나 1-1로 맞선 연장 11회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대주자 카드로 김혜성을 꺼냈다.
그 순간, 화면에는 다소 애매한 장면이 포착됐다. 김혜성이 홈플레이트를 완전히 밟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팬들은 SNS에서 '밟았나, 안 밟았나'로 '갑론을박'을 벌였다.
그러나 곧 김혜성이 다시 홈플레이트를 명확히 한 발을 내딛었다. 규정상 문제될 여지는 없었다. 득점은 그대로 인정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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