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이 주최하는 체험 이벤트다. 개발 중인 신작의 데모를 전 세계 유저들에게 공개하고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행사에서 연애 시뮬레이션 '사니양 연구실', 리듬 게임 '식스타게이저' 등 인디 기대작 2종을 출품한 바 있다.
게임에는 걸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신지원), 웹드라마 배우 이희루, 신예 배우 양슬, 인플루언서 오연하, 넷플릭스 '19/20'에 출연한 은다하 등이 참여했다. 이용자는 포차의 단골 손님으로 이들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선택지와 엔딩에 도달할 수 있다.
글로벌 출시 버전에는 400여 종의 스페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배우별 비하인드 컷, NG 영상, 스튜디오 포토, 미공개 영상 등으로 구성된 특전 콘텐츠는 게임 내 업적을 달성하면 이미지 또는 영상 형태로 얻을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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