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다 벤치치.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61221340938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벤치치는 15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WTA 투어 닝보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 단식 2회전에서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131위·우크라이나)를 3시간 33분 혈투 끝에 2-1(5-7 6-4 7-5)로 꺾었다.
올해 WTA 투어 단식 본선 최장 시간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5월 이탈리아 로마 대회 4강에서 코코 고프(3위·미국)가 정친원(11위·중국)을 2-1로 이긴 3시간 32분이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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