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주년을 맞는 AAA는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가수, 배우 등 부문별 대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연다.
이번 결선 투표는 티앤케이팩토리와 MBC플러스가 공동 개발한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에서 진행한다. '가수 인기상', '배우 인기상' 총 6개 부문에서 투표를 진행하며, 가수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르세라핌, 배우 이준호, 김혜윤 등이 후보에 올랐다. 예선 투표 결과 30%, 결선 투표 결과 7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한편, 티앤케이팩토리의 아이돌챔프는 2016년 출시 이후 1300만 누적 다운로드 수를 돌파했다. 국내외 시상식 및 음악방송 순위에 반영하는 '순위 투표', '차트', '모금' 등 아이돌 프로그램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챔프 재팬을 통한 케이팝 관련 일본 방송사와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일본 팬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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